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면서 도피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한 6명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윤 전 대통령과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전 외교부 1차관,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검찰총장까지 모두 6명을 불 ...
2025.11.27. 오전 09:50. 갈라파고스땅거북 '그래마'가 141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제작 : 고현주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10월 한 달 동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가입자가 26만 명 가까이 늘어나며 3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ISA 가입자는 694만7천 명으로 전월보다 25만7천 명 늘었습니다. 2022년 1월 약 73만 명이 증가한 이후 가장 많은 월간 증가치입니다. 협회는 10월 코스피가 20% 상승하며 활황 ...
2025.11.27. 오전 11:11. 오늘(27일) 오전 1시 25분쯤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한림대학교 학생생활관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생활관 내에 있던 학생 34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배전반과 건물 내부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전반에서 연기와 불 ...
오세훈 서울시장이 계엄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 차원의 사과 필요성에 대해, 진정성이 국민에 닿을 때까지 해야 한다면서 다섯 번 하면 어떻고 백번 하면 어떠냐고 반문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10·15 부동산 대책 정책토론회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당내에서 과거에도 사과를 했다는 목소리가 있단 건 알지만 사과는 받는 분들이 ...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 일부는 당 지도부에 공개 사과를 촉구하면서 개별적으로라도 사과 성명문을 내겠단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김재섭 의원은 오늘(27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때도 3~4년간 계속 사죄했는데 계엄과 탄핵은 아직 1년도 안 된 시점에 사과가 이미 충분히 했다는 일각의 주장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 ...
최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부 지역에서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23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북수마트라 주 시볼가 시에선 8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됐습니다. 인근 중부 타파눌리군에선 산사태로 일가족 4명이 숨지고 주택과 건물 2천 채가 물에 잠겨, 이재민 1,900명이 긴급 대피소로 피했습니다. 8명이 숨지고 2,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자신이 대표 발의한 '대미투자특별법'은 한미관세협상 성과를 실제 경제 효과로 완성하기 위한 핵심 조치라며, 외교 성과를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의 순방 성과가 실제 투자와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후속대책을 빈틈없이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환율 ...
국내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이른바 '노쇼' 사기를 벌인 한국인 스캠 범죄 조직원 10여 명이 캄보디아에서 검거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은 현지 시간 지난 13일, 우리 정부와 캄보디아 당국이 공조한 '코리아 전담반'이 시아누크빌에 있는 '노쇼' 스캠 범죄 조직의 본거지를 급습해 한국인 조직원 1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한 스캠 범죄 조직은 지난 5 ...
대전 유성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차에 매단 채 운전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새벽 1시 40분쯤 대전 유성구 탑립동에 있는 도로에서 60대 대리기사 B 씨를 운전석 밖으로 밀쳐낸 뒤, 차에 매단 채 1.5km가량 주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B 씨는 안전띠에 ...
2025.11.27. 오전 08:54. 발사를 가로막는 낙뢰 가능성은 물론, 태양 활동 영향이나 우주 정거장을 포함한 우주 물체들과의 충돌 위험도 없었습니다. 제작: 최예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2025.11.27. 오전 09:00. 강물이 범람하며 도로 위엔 커다란 뱀이 헤엄쳐 지나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제작 : 권준희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